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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5

체코(Czech)-프라하(Prague)의 밤 프라하에서 게스트하우스에 묵었고 거기서 만나분들과 같이 야경을 보고 술을 마셨다. 이때가 2015년도였는데, 코젤다크 생맥주를 처음으로 먹고 그 뒤로 코젤에 꽂혀서 한동안 코젤다크만 먹고 살았던 기억이 난다. 코젤 냠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꼴레뇨 Koleno 라고 하는 음식인가보다. 당시엔 이름도 모르고 먹었다 ㅠ 그리고 일반 코젤맥주와 코젤다크를 반반 이쁘게 섞어주는 맥주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었다. 이건 벨벳맥주(Velvet Beer)인데 스카이다이빙하고 같이 저녁을 먹었던 분께서 추천해 주셨다. 맥주를 엄청 좋아하는 나에게 체코는 천국같은 곳이었다 ㅎㅎ 이 아래 부터는 체코의 야경이다. 어떤 루트로 걸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ㅠ 밤에 본 카를교(Charles Bridge) 건너편 프라하성도 멋지.. 2020. 8. 10.
체코(Czech)-스카이다이빙(sky diving) 전에 스위스에 갔을때 꽤 80만원이라는 엄청나게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스카이다이빙을 예약했었다. 또 언제 내가 알프스를 보며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냐는 생각에 비싸더라도 어떻게든 할 생각이었는데 하필 그날 비가와서 취소가 됐었다. 이번에도 바람이 좀 불길래 취소될까 겁났었는데 다행히 다이빙을 할 수 있게 됐다. 체코 물가가 싸서 그런지 사진까지 합쳐서 20만원대에 다이빙을 했었던걸로 기억이 난다. 별거 없었고 그냥 사진보니 겁나 못생겼다. 별 의미 없긴 하지만 인증서도 준다 ㅎㅎ 2020. 8. 10.
체코(Czech)-프라하(Prague)-천문시계탑(The mediaeval tower clock), 성비투스 대성당(성 비투스 대성당 St. Vitus Cathedral) 입장료를 내고 위에 올라갈 수 있다. 이 부근에선 꽤 높은건물이라 프라하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다. 당연히 나도 줄을 서서 입장권을 사고 올라갔다. 위에 올라가서 보니 주황색 지붕들이 참 이쁘다 광장에 몰려든 사람들이 엄청 많다. 아래 있을땐 이렇게나 많을줄 몰랐다. 확대 샷! 내려와서 프라하성쪽으로 향한다. 베니스 같은곳이 있네 했었는데, 찾아보니 캄파섬이라고 한다. 사실 다리로 이어져서 섬같지는 않다. (이곳에서 존레논벽을 보러 갈 수 있다.) 카를교를 건너고 언덕을 좀 오르면 프라하성(CASTLE PRAGUE)에 다다를 수 있다. 날씨가 엄청 더워서 스타벅스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셨다! 성 비투스 대성당이다. 왠만큼 멀리 떨어지지 않고는 카메라에 한번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웅장하다.. 2020. 8. 10.
체코(Czech)-프라하(Prague)-구 시가광장(Old Town Square),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 틴성당(Church of Mother of God before Týn) 프라하 중앙역에 내려서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으로 향했다. 바츨라프라는 체코의 수호성인 동상뒤로는 체코국립박물관이 있다. 물론 가보지는 않았다. 박물관을 등지고 쭈욱 걸으면 구시가 광장에 갈 수 있다. 대부분의 볼거리는 구시가 광장쪽에 있었다. 돈조반니 인형극이 유명해서 그런지 이런 마리오네뜨 인형들을 많이 팔고있었다. 먹을것도 많고, 살것도 많다. ㅎㅎ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맥주 한잔을 마시고, 아이스크림을 샀다. 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활기찬 분위기였다. 사진은 그나마 사람들이 덜 돌아다닐때 찍었다. 구 시가 광장에서는 온갖 공연이 펼쳐지고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았다. 그냥 앉아만 있어도 좋은 곳이었다. 틴 성당(Church of Mother of God be.. 2020. 8. 9.
헝가리(hungray)-세체니온천(sezcheny spa) 숙소에서 만난분들과 뭔지 모르는 엄청난걸 하나 시켜서 먹었다. 맥주랑 먹으니 핵꿀맛이었다. 그리고 간단히 짐을 챙겨 세체니 온천으로 향했다. 세체니온천은 지하철 M1 라인 Széchenyi fürdő에서 내리면 된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꽤 많았다. 파노라마로 찍어본 세체니 온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수영복, 수영모를 챙겨오는게 좋다. 아니면 사야된다ㅠ 2020. 8. 2.
헝가리(hungary)-부다페스트(budapest) 지금까지 다녔던 유럽 국가중에 가장 야경이 멋졌던곳 숙소에서 만났던 분들과 함께 도나우강으로 유람선을 타러 갔다. 유람선가격에 와인 한잔이 포함되어 있었다. 2층에 자리를 잡고 와인 한잔을 마셨다 ㅎ 세체니다리~ 멋지다 사진을 제대로 못찍은게 아쉽다 이건 뭔 다리지? 이름모를 건물들~ 그냥 노랗고 붉고 멋있다. 가장 멋졌던 국회의사당 ~ 허억!! 소리가 나올정도로 멋졌다. 국회의사당 위로는 새들이 엄청 많이 날아다니고 있었다. 부다성의 야경 ~ 국회의사당 다음으로 멋진 건물인것 같다. 2020. 8. 2.
독일(Germany) - 츄크슈피체(Zugspitze) 여행을 가면 무조건 높은곳에 올라가는 버릇이 있다. 검색을 하다가 츄크슈피체라는 알프스의 일부인 산이 있다길래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뮌헨중앙역에서 물어물어 기차를 타고 갔고 대략 1시간반에서 두시간정도 걸렸던것 같다. 기차로 가는길에 아기자기한 풍경들이 펼쳐졌다. 도착해서 사람들이 몰려가는곳으로 그냥 따라갔다. 케이블카표를 구매하고 케이블카를타고 쭈욱 올라갔다. 아래는 엄청 더웠는데 올라가면서 꽤 시원해졌다. 저 멀리 보이는게 아이브제 (EIBSEE) 호수라고 한다. 시간이 좀더 있었더라면 저기도 가봤을텐데 좀 아쉬웠다. 정상에는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었다. 간단히 프레즐과 맥주한잔을 마셨다 ㅎㅎ 츄크슈피체의 정상 전망대의 모습이다. 스위스쪽에서 알프스에 올라갔을때의 느낌과는 좀.. 2020. 7. 20.
독일(Germany) - 뮌헨 (Munich) - 마리엔 광장(Marienplatz), 신시청사(New Town Hall) 마리엔 광장으로 ㄱㄱ 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을 좀 했다. 뮌헨 중앙역에서 좀 걸었던것 같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신시청사 건물. 구시청사처럼 생겼는데 이게 신시청사라고 한다. 특정시간대에 오면 첨탑의 인형들이 움직이는걸 볼수있다고 하는데 보지는 못했다. ㅠ 밥먹을곳을 찾으러 돌아다니면서 건물들 사진을 좀 찍었다. 화려한 조명이 건물들을 감싸주어서 그런가 좀 멋지다. 이름모를 가게에서 맛있어 보이는걸 이것저것 시켜먹고 숙소로 돌아갔다. 역시 맥주도 ㅎㅎ 2020. 7. 20.
교토(Kyoto)&나라(Nara) - 청수사(Kiyomizudera), 금각사(Kinkakuji), 나라 사슴공원(Nara deer park)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가족과 함께 갔던 여행, 이번에도 역시 기억을 더듬어 적어본다. 메모지에 일일히 다 적고 돌아다녔는데, 그 더운날씨에 참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난다. 교토 타워 - 더웠고, 날씨는 청명했다. 황금빛의 금각사, 멀리서보는게 더 멋지다. 소나무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건물인것 같다. 여러 각도에서 찍어보았다. 동전 던지는곳, 왜 저걸 확대해서 찍었는지는 기억 안남 청수사 , 세계 문화유산이라고 한다. 나라 공원에서 찍은 사슴들, 먹을걸 주면 엄청 공격적으로 달려든다. 2020. 2. 23.
오사카(Osaka)&고베(Kobe) - 산타마리아호(Santa Maria Curise), 도톤보리(dotonbori), 고베 포트 타워(Kobe Port Tower) 엄청 옛날에 가족들과 방문했던 오사카, 더웠던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 사진도 거의다 날라가고 그나마 쓸만한 사진 위주로 기억을 더듬어 업로드 해본다. 산타마리아호, 엄청 덥긴했는데 그나마 바닷바람을 맞으며 재미있게 탈 수 있었다. 도톤보리의 핫플레이스 글리코 아저씨 간판앞 , 그리고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고베 포트타워와 멋진 야경 2020. 2. 23.
라오스(Laos) - 방비엥(Vang Vieng), 블루라군(Blue lagoon) 비엔티안(Vientiane)에서 150km, 약 세시간정도 떨어져있는 곳이다. 20대 초반의 젊은 배낭여행객들의 천국이며 밤에는 광란의 파티가 열린다. 밤에 툭툭을타고 정글 파티에 갈수도 있다. 방비엥을 방문한 이유는 블루라군 때문인데 블루라군은 버기카나 오토바이 또는 자전거를 렌트해서 가면 된다. 정말로 물이 에메랄드빛이며 돌아다니는 물고기들도 엄청나게 많이 보인다. 가운데쯤 큰 나무가 있다 거기 올라가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잡고 놀라고 나무에 줄들을 많이 매어놓았다. 줄을 타고 다이빙도 가능하고 여러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 나도 올라가서 한번 뛰어보았다. 사실 올라가서 너무 무서워서 후회했다ㅋㅋ 타잔 놀이하기ㅎㅎ 자연이 굉장히 아름답다. 호텔 바로앞 강에서 수상레저를 즐길수 있다. 또한 튜브를.. 2020. 2. 16.
라오스(Laos) - 비엔티안(Vientiane)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프랑스의 통치를 받아 vientiane는 프랑스식 표기라고 한다. 비엔티안 황금사원이라고 불리는 탓루앙 숙소 근처에 있었던 왓 옹뜨 사원 승리의 문이란 뜻의 빠뚜사이 독립기념탑(Patuxay Monument) - 가까이서 보면 엄청 크다 위로 올라가서 시내를 구경할수도 있다. 숙소 근처에 있어서 잠깐 들러본곳인데 생선이 맛있어 보이길래 한마리 사먹었다. 근처 놀이터에서 놀던 꼬마들 ㅎㅎ 야시장 옆 메콩강 , 바로옆이 태국이다. 태국과 인접한 나라라서 그런지 현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어느정도 태국과 라오스는 서로 말이 통한다고 한다. 비엔티안 야시장, 엄청 싼 물건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것저것 주워먹고 돌아다니기 좋은곳이었다. 2020. 2. 16.
상해(shanghai) - 동방명주(Oriental Pearl Tower), 난징동루(NANJING EAST ROAD) 회사 워크샵으로 갔었던 상해, 홍콩만큼 야경이 이뻤고, 개인적으로는 북경보다 더 좋았었다. 와이탄에서 바라본 동방명주~ 생각보다 엄청 높다. (실제로는 TV송신탑 역할을 한다고 한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이 열렸던 곳이라고 구글이 그랬다.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 좋은 난징동루, 명동같은 쇼핑거리 느낌이었다. 낮에 바라본 동방명주~ 2020. 2. 12.
상해(Shanghai) - 상해의 베니스라 불리는 주가각 + 이것저것 상해의 베니스라 불리는 주가각, 중국의 베니스라고 하는데 내 생각엔 베니스 같은 느낌은 아니고 약간 태국의 수상시장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노를 저어 움직이는 곤돌라? 같은걸 탈 수 있다. 약간 동양의 베니스 같은 느낌이 나긴한다. 배들은 정말 동양느낌 ㅎㅎ 완전히 해가 넘어간뒤에 더 멋지게 변하는것 같다. 강을 인접하고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2020. 2. 11.
북경(Beijing) - 만리장성(Great Wall), 자금성(Forbidden City) 말로만 듣던 만리장성 - 너무 더워서 높이는 못올라갔다. 계단이 생각보다 가팔랐다. 이것도 말로만 듣던 자금성, 대륙의 스케일은 대단하다. (사진 화이트밸런스가 왔다리 갔다리ㅠ) 훠궈, 향신료냄새도 나지 않고 맛있었다.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보내준 덕분에 이것저것 맛나게 많이 먹고옴 2020. 2. 10.
북경(Beijing) - 전문대가(qianmen st), 왕푸징(Wangfujing)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던곳이다. 3박4일 내내 날씨가 좋지 않았고 하늘은 미세먼지로인해 항상 뿌옇게 보였던 기억이난다. 정양문(前门) 정양문(前门) 맞은편에 위치한 전문대가(前门大街) 왕푸징(王府井)거리 - 쇼핑할만한게 많다. 신기한 먹거리도 많음. 원래 아무거나 잘먹는지라 음식들이 혐오스럽거나 하진 않았다. 몇개 사서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전갈이랑 새우랑 비슷한 맛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저렇게 살아있는 전갈을 꼬치에 꽂아놓고, 구매를 하면 그 자리에서 튀겨준다. 2020. 2. 9.
필리핀 바기오(Baguio , Philippines) 정말 옛날사진들 , 당시 바기오의 날씨가 정말 좋았다라는 기억만 어렴풋이 남아있음 당시 나는 리조트에서 살았는데 꽤 고지대여서 그런지 창문만 열면 멋진 경치가 펼쳐졌고, 구름이 옆을 지나가기도 했다. 필리핀다운 거리 풍경 하늘이 참 좋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하늘이구나 ㅠ 2020. 2. 9.
호치민(Ho Chi Minh) 예전에 여행했던 곳인데 사진이 다 날라가서 거의 없다 ㅠ 사진퀄리티도 많이 떨어짐 ㅠ 호치민 오페라하우스 호치민 노틀담성당 , 프랑스와 비교하면 뭔가 아담해 보였다. 호치민 이온헬리 바(Eon heli bar) 붕따우(vung tau) 해변 오토바이로 돌아다니기 2020. 2. 9.
대만(Taiwan) - 예류(yehliu), 스펀(shifen), 지우펀(jiufen) 대만 북부에 위치한 예류, 보통은 택시투어를 많이 하지만 나는 그냥 혼자 버스를 타고 돌아다녔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엄청 비효율적으로 다녔던것 같다. 다음에 가게되면 무조건 택시나 버스 투어를 할것! 예류에서 가장 사진 경쟁이 치열한 하트 바위 바닷가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분다. 코브라 바위 보통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을 묶어서가는데 대중교통으로 다녔더니 시간이 모자라 진과스를 건너뛰었다. 스펀은 풍등날리기로 유명한데 나도 한국인분이 하시는 샵에서 풍등을 하나 사서 날렸다.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었다는 지우펀 오리 모양의 오카리나를 많이 판다, 친구들 나눠주려고 10개는 샀던것 같다. 비도오고 엄청 늦게 도착해서그런지 시내로 돌아가는 버스를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그냥 택시.. 2020. 2. 4.
대만(Taiwan) - 중정기념당(National Chiang Kai-shek Memorial Hall), 단수이(Danshui), 타이페이101타워(Taipei 101 tower) 등등 중화민국의 초대 총통인 장제스를 기념해 건설한 기념관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엄청 컸다. 대만날씨는 겨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가을날씨처럼 따뜻하고 좋았다. 정원도 있고 아름답다. MRT 中正紀念堂역 5번출구로 나오면 가까움 근위병 교대식도 열린다고 하는데 보지는 못했다. 대만 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망고빙수 대만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곱창국수 노을이 멋지다고하는 단수이, 타이밍 좋게 해가 넘어가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해가 넘어간다~~ ,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일찍 갈 수 있으면 거기서 자리를 잡으면 좋다. 노을 구경하고 근처에 군것질하러 돌아다님 사람이 엄청 많았다. 타이페이 101타워, 509M로 현재는 세계에서 7번째로 높다고 네이버가 그랬다. 야경이 멋지다 야경 굳굳~ 딘타이펑 타.. 2020. 2. 1.
스위스(Switzerland) - 융프라우 (Jungfrau) 지금까지 약 20여개 나라를 돌아다닌것 같은데 가장 아름다운 나라를 뽑으라면 단연 스위스를 뽑을것이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해준 융프라우 정상,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는데 날씨가 맑지 않아 구름만 보이는것 같았다. 구름을 뚫고 올라가니 사람들이 우와!! 하면서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아름답다, 모든게 흰 눈이다. 모든게 하얗다보니 눈을 제대로 뜨기가 정말 힘들다. 더 잘 구경하고 싶다면 선글라스 꼭 가져가길 추천한다. 융프라우 내부를 돌아다닐 수 있는 통로, 고지대다보니 약간 어지럼증이나 숨이차는것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나는 특별히 그런걸 느끼진 못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천천히 걷는데도 약간 평소보다 숨이 찼던것 같기도 하다. 정상에서 도장을 찍을 수 있고 .. 2020. 1. 31.
스위스(Switzerland) - 인터라켄(Interlaken) 내가 묵었던 호스텔(Balmer's Herberge) 바가 있어서 맥주를 마실 수 있어 좋았다. Balmer's Herberge 야경샷 숙소 근처에서 융프라우가 보인다, 처음에 저 광경을 봤을때 우와!! 라고 소리쳤다. 정말 태어나서 처음보는 장관이었다. 저런 장관을 매일 보고 사는 이곳 사람들이 부러웠다. 근처에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물가가 더럽게 비싼 스위스라 스카이다이빙을 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내가 언제 알프스를 보면서 하늘에서 뛰어내릴까 하는 생각에 80만원을 주고 예약했었다. 결국 날씨가 좋지않아 환불을 받았다. 동네를 쭈욱 걷다보면 이런 강이 나온다 물이 파란색인데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듯. 아름다운 자연~ 물 색이 아름답다. 저런곳에서 살고싶다!! 아름다운 자연에 동화.. 2020. 1. 31.
바티칸(Vatican) - 바티칸 박물관(Vatican Museums), 성베드로성당(Basilica of Saint Peter) 바티칸 박물관 티켓, 일일투어를 신청해서 줄서지 않고 그냥 입장했음. 가이드분이 정말 설명을 잘 해주셨다. 수신기를 차고 편하게 가이드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구경할 수 있었다. 바티칸박물관 외관, 바티칸은 외관도 외관이지만 내부가 정말 멋지다. 지도의방 (The ceiling in the map room), 천장이 정말 멋지다. 우와~~ 오~~~ 하면서 구경했다. 다른 외국인들도 마찬가지 였을듯 뮤즈의방(Hall of the Muses) 천장, 뮤즈의방은 팔다리가 없는 토르소가 전시되어있는 곳이다. 바티칸 박물관의 나선계단(Spiral Staircase) 성베드로 성당(st peter's basilica), 일일 투어를 했기 때문에 줄 서지 않고 그냥 입장. 학창시절 교과서에서나 보던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상.. 2020. 1. 30.
로마의 야경 (Rome Night Tours) 콜로세움(Colosseum)의 야경, 낮에볼때랑 느낌이 다르다.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그림들, 저렇게 찍어놓으니 느낌있넹 그림은 정말 이뻤는데 비쌌고, 사더라도 멀쩡하게 들고올 방법이 없음 ㅠ 베드로광장(St Peter's Square), 가이드한테 5유로를 주고 야간 도보 투어를 했었는데 저 지점이 사진찍는 스팟이라고 알려줬다 ㅎ 밤에보는 판테온(Pantheon) 밤에보는 판테온(Pantheon)도 멋지다 밤에보는 이탈리아통일기념관(Monumento Vittorio Emanuele) 산탄젤로성(Castel Sant'Angelo), 엄청 멋졌는데 제대로 카메라에 담아내지 못했다. 2020. 1. 29.
로마(Rome) - 콜로세움, 판테온, 포로로마노, 베네치아광장, 포폴로광장 , 클라우디아 수로 등등 내가 갔을때는 엄청 더운 여름이었다. 4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데 그늘은 시원해서그런지 오히려 우리나라보다는 쾌적했던것 같다. 콜로세움(Colosseum), 들어가보진 못했다 ㅠ ,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하게 크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꼭 들어가봐야겠다. 판테온(Pantheon), 가까이서 보면 기둥이 엄청 두껍다. 고대 로마의 중심지 포로로마노(Foro Romano), 가이드분이 엄청 열심히 설명해주셨는데 다 까먹음 ㅠ 베네치아 광장의 이탈리아통일기념관(Monumento Vittorio Emanuele) 포폴로(Piazza del Popolorome) 광장 진실의입(Mouth of Truth), 입에 손을 넣어야하는데 ㅠ 여기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젤라또, 도대체 몇개를 사먹은지 모르겠다. 하루에 두번은.. 2020. 1. 28.
베니스(Venice)의 야경 - 산타마리아 살루떼 성당(santa maria della salute), 산조르조 마조레 성당(San Giorgio Maggiore) 산마르코 광장(San Marco), 산마르코 대성당(Basilica di San Marco), 산 마르코 광장 (Piazza San.. 산마르코 광장(San Marco) 산마르코 대성당(Basilica di San Marco) 종탑에서 바라본 산타마리아 살루떼 성당(santa maria della salute) 종탑에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산마르코 대성당(Basilica di San Marco) 종탑에서 바라본 산조르조 마조레 성당(San Giorgio Maggiore) 종탑에서 바라본 산마르코 광장(San Marco) 본섬으로 돌아와서 숙소로 들어가기전 한잔! 2020. 1. 27.
베니스 (Venice) 본섬, 부라노섬, 무라노섬, 리알토다리 물의 도시 아름다운 베니스 유리공예가 유명한 무라노섬 귀여운 공예품들이 많다 알록달록 부라노섬 빨래조차 건물들의 색과 잘 어우러진다 석양이 진다 베니스는 가면축제가 열린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가지 가면들도 많이 팔고 있다. 베니스가면 많이탄다는 곤돌라, 나는 혼자가서 타진 않았다. 움짤로 만들어본 곤돌라 리알토 다리에서 내려다본 풍경 2020. 1. 27.
파리 여행 (Paris) - 베르사유궁전,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엄청 이른시간에 방문했었다.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더니 줄을 서기 시작했다. 베르사유궁전 입구에 있는 루이 14세 동상 베르사유궁전이다. 다들 사진찍느라 난리가 났다. 나는 미리 궁전 입장권을 끊어놔서 꽤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 정원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건물보다는 정원이 더 좋았다. 궁전 뒷편에 있는 정원도 매우 아름답다. 루브르(louvre) 박물관, 교과서나 TV에서 많이 보던 유리 피라미드!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줌으로 당겨 찍어서 사람들이 안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뭔지 잘모르는 조각상들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미술관인줄 알았는데 옥쎼? 라고 발음해야 알아듣는다. 찾느라 꽤 애를 먹었다. 오르세 미술관 반고흐 자화상, 이것도.. 2020. 1. 26.
파리 여행 (Paris) - 에펠탑 , 개선문, 노틀담성당 바토무슈 타는곳 , 첫날 저녁에 도착한다음에 바로 직행한곳이다. 바토무슈에서 바라본 노틀담 성당, 작년에 불에 타버려서 지금은 공사중인걸로 알고있음. 배를 타고 센강을 지나다보면 사람들이 다 손을 흔들어준다 ㅎㅎ 바토무슈에서본 에펠탑, 파리에 처음 도착했을때 , 멀리서 에펠탑이 보이는데 기분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다. 에펠탑 야간 레이져쇼 , 화질이 별로다 ㅠ 개선문(Arc De Trimphe) 개선문은 엘리베이터가 없다 이런 나선형 계단을 통해서 걸어 올라가야하는데 이 계단이 보통 긴게 아니다 ㅎㅎ 뭔가 계속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가다보면 정신이 멍해진다. 누구나 해보는 에펠탑 잡기!! 개선문에서 내려다본 거리 멀쩡했던 시절의, 노틀담 성당(Notre Dame) 2020. 1. 26.
몬세라트 수도원 (Montserrat) 바르셀로나 근교 몬세라트 수도원, 아침엔 비도 내리고 안개가 자욱했는데 에스콜라니아 소년 성가대 공연을 보고나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맑아졌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곳이었다. 에스콜라니아 소년 성가대, 듣고 있으면 정말 힐링된다. 변셩기가 오면 못한다고 한다. 수도원 주변에 돌아다닐만한 곳들이 많다. 전망대 같은 곳인데 이곳에서 수도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잠시 타입랩스를 찍어보았다. 정말 절경인데 더 멋지게 담아내지 못해 아쉽다. 누가 찍어달라고 해서 한장 찍어줬더니 굳이 본인도 찍어주겠다고 해서 ㅎ 한장 찍었다. 천사의 모습을 형상화 해 놓았다고 하는데 뭔지 잘 모르겠다. 202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