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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포르투갈4

호카 & 신트라(Cabo da Roca & Sintra) 리스본에서 기차타고 신트라의 페나성 방문, 그리고 유라시아대륙 최 서단이라는 호카 방문 기차로 한시간가고 버스로 또 한시간정도 들어갔더니 엄청난 뷰가 펼쳐졌다! 유라시아대륙 최서단을 방문했다는 인증서도 만들어주던데 비싸서 안만듦 ㅡㅡ; 유럽 최서단 호카곶 (cabo da roka) 제주도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좀더 웅장한 제주도 느낌이었다. 십자가 탑에는 유럽의 땅끝임을 알리는 시 구절이 쓰여 있다. “여기... 육지가 끝나는 곳이고, 그리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다.” 라고 네이버가 그랬다 캬~~!! 제주도!! 같은곳? 바람이 너무 불어서 모자를 거꾸로 썼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동생이 찍어준 사진 왜 자꾸 제주도의 섭지코지가 생각나는거지? 여긴 뭔가 성산 일출봉이 생각난다. 이름모를 이쁜 꽃들이 .. 2020. 1. 17.
리스본 시내 & 벨렘지구 (lisbon) 포르토에서 리스본으로 이동, 리스본 시내 및 벨렘지구 관광 코메르시우 광장이다. 포르투갈이나 스페인을 보면 참으로 광장문화가 잘 발달했다는 생각이든다. 뭔지 모르지만 멋지길래 줌으로 당겨 찍었다. 벨렘지구에 있는 제로니모스 수도원, 트램을 타고 이동해서 구경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곳이라고 한다. 내부에는 멋진 조각들과 장식들로 이뤄져있으며 굉장히 조각들이 하나하나 섬세하다. 나는 종교인은 아니지만 이런 종교 시설을 볼때는 뭔가 마음이 경건해짐을 느낀다. 뭘 상징하는진 모르겠지만 멋짐! 1층에서 바라본 수도원, 이곳은 겉에서 보는것보다 안에서 건물을 바라보는게 더 멋지다. 이곳은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인물들이 있다는 발견기념비 대항해 시대에 활약한 33명의 사람들이 조각되어있다. 바닥에는 지도가 새겨져있.. 2020. 1. 16.
포르토 관광 (Porto) - 렐루서점(Lello), 테일러스 와이너리투어(Taylor's Port), 맥도날드(McDonald's in porto) 해리포터로 유명한 렐루서점 마법으로 움직일것만 같은 구조를 보여준다 해리포터에 영감을 줬다는 계단들 , 광각이 필요하여 액션캠으로 촬영했다. 액션캠으로 잠시 타임랩스를 촬영했다. 테일러스 와이너리 투어 이렇게 와인 공장이 큰줄은 몰랐었다. 오크통과 와인에서 나오는 향기가 괜찮았다. 홀짝 홀짝 두잔을 받아 마시고, 너무 맛있어서 와인을 한병 구매했다. 크레리고스타워 입장권 구매 타워에 올라가기전에 한장 높은곳에서 내려다본 포르토, 멋지다! 벽면이 아줄레주(Azulejo)로 되어있다 자세히 보면 엄청 디테일함 신기해서 몇장 더 촬영하고 쓸데 없이 아름답다는 포르토 맥도날드로 이동 쓸데 없이 아름다운 포르토 맥도날드, 간김에 하나 사먹었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맥주, 그리고 타르트 2020. 1. 15.
포르토(Porto) - 루이스1세 다리 (Dom Luis Bridge) 산티아고 순례길을 마치고 산티아고에서 이틀을 쉬었다. 매일 걷다가 쉬어보니 움직이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산티아고에서 몇시간 버스를 타고 포르토로 이동했다. 대충 근처에 싼마이 호텔을 잡고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 동루이스 1세 다리에서 보이는 건물들, 감탄이 절로 나오는 광경이었다. 다리위에서 한시간을 넘게 있었던것 같다. 사진과 영상을 찍고 아래로 내려와서, 멍을 때리기 시작했다 갬성 뿜뿜좀 해보려고 흑백으로 바꿔봤다. 저 다리는 어느각도에서 봐도 예술이었다. 검색해보니 포르토에서는 프란세지냐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강을 보면서 맥주와 즐겼음. 강에서 계속 멍을 때리다보니 웨딩 촬영을 하는 커플 발견 어둑어둑 해졌길래 삼각대를 꺼내서 야경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낮도 멋지지만 밤에도 .. 2020.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