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페인4 몬세라트 수도원 (Montserrat) 바르셀로나 근교 몬세라트 수도원, 아침엔 비도 내리고 안개가 자욱했는데 에스콜라니아 소년 성가대 공연을 보고나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맑아졌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곳이었다. 에스콜라니아 소년 성가대, 듣고 있으면 정말 힐링된다. 변셩기가 오면 못한다고 한다. 수도원 주변에 돌아다닐만한 곳들이 많다. 전망대 같은 곳인데 이곳에서 수도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잠시 타입랩스를 찍어보았다. 정말 절경인데 더 멋지게 담아내지 못해 아쉽다. 누가 찍어달라고 해서 한장 찍어줬더니 굳이 본인도 찍어주겠다고 해서 ㅎ 한장 찍었다. 천사의 모습을 형상화 해 놓았다고 하는데 뭔지 잘 모르겠다. 2020. 1. 20. 가우디 건축물들 감상(Architect Antoni Gaudi) 까사바뜨요 티켓 구매 (Casa Batlló) , 내가 지냈던 숙소 근처여서 그냥 걸어갔다. 스마트폰같은 가이드 기계를 주는데 AR(증강현실) 형태로 여러 정보들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대면 물고기가 날라다니기도 하고, 당시 건물들과 가구들이 어떻게 있었는지 보여주기도 한다. 까사바뜨요에는 직선이 없다고 한다. 모든 계단, 창문 등등 구불구불한 형태로 되어있다. 구엘공원,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기둥이 멋진곳~! 한번에 다 담으려고 액션캠으로 촬영했다. 곡선을 잘 살린 벤치 파도를 연상케하는 동굴? 까사밀라(Casa Mila), 이 다음블록에 있는 숙소에 묵었는데 집에서 젤 가까운곳임에도 불구하고 여긴 가지 않았다. 그냥 지나다니면서 실컷봄 2020. 1. 19. 사그라다파밀리아(성가족성당 / Sagradafamilia) 내가 바르셀로나에 온 이유는 바로 이 성당 때문이다. 2026년 완공이라던데 나중에 완공되면 꼭 다시 올 예정! 성 가족 성당은 외관도 멋지지만 내부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엄청났다. 압도적인 외관 , 뭔가 무서워 보이기도 한다. 이쪽면 말고 반대쪽은 좀더 아름답다. 일일 가이드 투어를 했는데 가이드가 알려준 사진 스팟이다. 정말 압도적이다! 조각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이고, 어느곳을 보더라도 디테일이 살아있다. 멋진 사진이 나올것 같아 천장을 찍어보았다.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봄,여름,가을,겨울을 모두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2020. 1. 19. 바르셀로나 여행 (barcelona) 바르셀로나 시내는 마음먹고 열심히 돌아다니면 이삼일이면 다 볼 수 있을것 같다. 다녀봤던 도시중에 가장 활기찬 도시였던것 같음 바르셀로네타 해변(Barceloneta), 잠시 멍때리다가 이동했다. 럭셔리한 요트들이 많이 서있다. 람블라스 거리(Ramblas), 우측 소녀들 표정이 신났다. 사람들이 엄청 많은곳이라 소매치기를 조심해야한다~ 보케리아 시장(boqueria), 이것저것 주워먹기 좋은곳이다. 처음보는것들을 많이 판다. 한달넘게 스페인에 있으면서 거의 하몽에 중독이 됐었다. 매일 맥주에 하몽을 먹었던것 같다 다 맛있어 보이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국뽕을 자극하는 황영조 조각물,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찍었다 어딘지 기억 안나는곳인데, 이 근처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같이 걷던 동생과 만나서 밥을 .. 2020.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