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코4 체코(Czech)-프라하(Prague)의 밤 프라하에서 게스트하우스에 묵었고 거기서 만나분들과 같이 야경을 보고 술을 마셨다. 이때가 2015년도였는데, 코젤다크 생맥주를 처음으로 먹고 그 뒤로 코젤에 꽂혀서 한동안 코젤다크만 먹고 살았던 기억이 난다. 코젤 냠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꼴레뇨 Koleno 라고 하는 음식인가보다. 당시엔 이름도 모르고 먹었다 ㅠ 그리고 일반 코젤맥주와 코젤다크를 반반 이쁘게 섞어주는 맥주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었다. 이건 벨벳맥주(Velvet Beer)인데 스카이다이빙하고 같이 저녁을 먹었던 분께서 추천해 주셨다. 맥주를 엄청 좋아하는 나에게 체코는 천국같은 곳이었다 ㅎㅎ 이 아래 부터는 체코의 야경이다. 어떤 루트로 걸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ㅠ 밤에 본 카를교(Charles Bridge) 건너편 프라하성도 멋지.. 2020. 8. 10. 체코(Czech)-스카이다이빙(sky diving) 전에 스위스에 갔을때 꽤 80만원이라는 엄청나게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스카이다이빙을 예약했었다. 또 언제 내가 알프스를 보며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냐는 생각에 비싸더라도 어떻게든 할 생각이었는데 하필 그날 비가와서 취소가 됐었다. 이번에도 바람이 좀 불길래 취소될까 겁났었는데 다행히 다이빙을 할 수 있게 됐다. 체코 물가가 싸서 그런지 사진까지 합쳐서 20만원대에 다이빙을 했었던걸로 기억이 난다. 별거 없었고 그냥 사진보니 겁나 못생겼다. 별 의미 없긴 하지만 인증서도 준다 ㅎㅎ 2020. 8. 10. 체코(Czech)-프라하(Prague)-천문시계탑(The mediaeval tower clock), 성비투스 대성당(성 비투스 대성당 St. Vitus Cathedral) 입장료를 내고 위에 올라갈 수 있다. 이 부근에선 꽤 높은건물이라 프라하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다. 당연히 나도 줄을 서서 입장권을 사고 올라갔다. 위에 올라가서 보니 주황색 지붕들이 참 이쁘다 광장에 몰려든 사람들이 엄청 많다. 아래 있을땐 이렇게나 많을줄 몰랐다. 확대 샷! 내려와서 프라하성쪽으로 향한다. 베니스 같은곳이 있네 했었는데, 찾아보니 캄파섬이라고 한다. 사실 다리로 이어져서 섬같지는 않다. (이곳에서 존레논벽을 보러 갈 수 있다.) 카를교를 건너고 언덕을 좀 오르면 프라하성(CASTLE PRAGUE)에 다다를 수 있다. 날씨가 엄청 더워서 스타벅스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셨다! 성 비투스 대성당이다. 왠만큼 멀리 떨어지지 않고는 카메라에 한번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웅장하다.. 2020. 8. 10. 체코(Czech)-프라하(Prague)-구 시가광장(Old Town Square),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 틴성당(Church of Mother of God before Týn) 프라하 중앙역에 내려서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으로 향했다. 바츨라프라는 체코의 수호성인 동상뒤로는 체코국립박물관이 있다. 물론 가보지는 않았다. 박물관을 등지고 쭈욱 걸으면 구시가 광장에 갈 수 있다. 대부분의 볼거리는 구시가 광장쪽에 있었다. 돈조반니 인형극이 유명해서 그런지 이런 마리오네뜨 인형들을 많이 팔고있었다. 먹을것도 많고, 살것도 많다. ㅎㅎ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맥주 한잔을 마시고, 아이스크림을 샀다. 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활기찬 분위기였다. 사진은 그나마 사람들이 덜 돌아다닐때 찍었다. 구 시가 광장에서는 온갖 공연이 펼쳐지고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았다. 그냥 앉아만 있어도 좋은 곳이었다. 틴 성당(Church of Mother of God be.. 2020.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