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5 가우디 건축물들 감상(Architect Antoni Gaudi) 까사바뜨요 티켓 구매 (Casa Batlló) , 내가 지냈던 숙소 근처여서 그냥 걸어갔다. 스마트폰같은 가이드 기계를 주는데 AR(증강현실) 형태로 여러 정보들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대면 물고기가 날라다니기도 하고, 당시 건물들과 가구들이 어떻게 있었는지 보여주기도 한다. 까사바뜨요에는 직선이 없다고 한다. 모든 계단, 창문 등등 구불구불한 형태로 되어있다. 구엘공원,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기둥이 멋진곳~! 한번에 다 담으려고 액션캠으로 촬영했다. 곡선을 잘 살린 벤치 파도를 연상케하는 동굴? 까사밀라(Casa Mila), 이 다음블록에 있는 숙소에 묵었는데 집에서 젤 가까운곳임에도 불구하고 여긴 가지 않았다. 그냥 지나다니면서 실컷봄 2020. 1. 19. 사그라다파밀리아(성가족성당 / Sagradafamilia) 내가 바르셀로나에 온 이유는 바로 이 성당 때문이다. 2026년 완공이라던데 나중에 완공되면 꼭 다시 올 예정! 성 가족 성당은 외관도 멋지지만 내부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엄청났다. 압도적인 외관 , 뭔가 무서워 보이기도 한다. 이쪽면 말고 반대쪽은 좀더 아름답다. 일일 가이드 투어를 했는데 가이드가 알려준 사진 스팟이다. 정말 압도적이다! 조각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이고, 어느곳을 보더라도 디테일이 살아있다. 멋진 사진이 나올것 같아 천장을 찍어보았다.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봄,여름,가을,겨울을 모두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2020. 1. 19. 바르셀로나 여행 (barcelona) 바르셀로나 시내는 마음먹고 열심히 돌아다니면 이삼일이면 다 볼 수 있을것 같다. 다녀봤던 도시중에 가장 활기찬 도시였던것 같음 바르셀로네타 해변(Barceloneta), 잠시 멍때리다가 이동했다. 럭셔리한 요트들이 많이 서있다. 람블라스 거리(Ramblas), 우측 소녀들 표정이 신났다. 사람들이 엄청 많은곳이라 소매치기를 조심해야한다~ 보케리아 시장(boqueria), 이것저것 주워먹기 좋은곳이다. 처음보는것들을 많이 판다. 한달넘게 스페인에 있으면서 거의 하몽에 중독이 됐었다. 매일 맥주에 하몽을 먹었던것 같다 다 맛있어 보이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국뽕을 자극하는 황영조 조각물,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찍었다 어딘지 기억 안나는곳인데, 이 근처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같이 걷던 동생과 만나서 밥을 .. 2020. 1. 19. 호카 & 신트라(Cabo da Roca & Sintra) 리스본에서 기차타고 신트라의 페나성 방문, 그리고 유라시아대륙 최 서단이라는 호카 방문 기차로 한시간가고 버스로 또 한시간정도 들어갔더니 엄청난 뷰가 펼쳐졌다! 유라시아대륙 최서단을 방문했다는 인증서도 만들어주던데 비싸서 안만듦 ㅡㅡ; 유럽 최서단 호카곶 (cabo da roka) 제주도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좀더 웅장한 제주도 느낌이었다. 십자가 탑에는 유럽의 땅끝임을 알리는 시 구절이 쓰여 있다. “여기... 육지가 끝나는 곳이고, 그리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다.” 라고 네이버가 그랬다 캬~~!! 제주도!! 같은곳? 바람이 너무 불어서 모자를 거꾸로 썼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동생이 찍어준 사진 왜 자꾸 제주도의 섭지코지가 생각나는거지? 여긴 뭔가 성산 일출봉이 생각난다. 이름모를 이쁜 꽃들이 .. 2020. 1. 17. 리스본 시내 & 벨렘지구 (lisbon) 포르토에서 리스본으로 이동, 리스본 시내 및 벨렘지구 관광 코메르시우 광장이다. 포르투갈이나 스페인을 보면 참으로 광장문화가 잘 발달했다는 생각이든다. 뭔지 모르지만 멋지길래 줌으로 당겨 찍었다. 벨렘지구에 있는 제로니모스 수도원, 트램을 타고 이동해서 구경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곳이라고 한다. 내부에는 멋진 조각들과 장식들로 이뤄져있으며 굉장히 조각들이 하나하나 섬세하다. 나는 종교인은 아니지만 이런 종교 시설을 볼때는 뭔가 마음이 경건해짐을 느낀다. 뭘 상징하는진 모르겠지만 멋짐! 1층에서 바라본 수도원, 이곳은 겉에서 보는것보다 안에서 건물을 바라보는게 더 멋지다. 이곳은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인물들이 있다는 발견기념비 대항해 시대에 활약한 33명의 사람들이 조각되어있다. 바닥에는 지도가 새겨져있.. 2020. 1. 16. 포르토 관광 (Porto) - 렐루서점(Lello), 테일러스 와이너리투어(Taylor's Port), 맥도날드(McDonald's in porto) 해리포터로 유명한 렐루서점 마법으로 움직일것만 같은 구조를 보여준다 해리포터에 영감을 줬다는 계단들 , 광각이 필요하여 액션캠으로 촬영했다. 액션캠으로 잠시 타임랩스를 촬영했다. 테일러스 와이너리 투어 이렇게 와인 공장이 큰줄은 몰랐었다. 오크통과 와인에서 나오는 향기가 괜찮았다. 홀짝 홀짝 두잔을 받아 마시고, 너무 맛있어서 와인을 한병 구매했다. 크레리고스타워 입장권 구매 타워에 올라가기전에 한장 높은곳에서 내려다본 포르토, 멋지다! 벽면이 아줄레주(Azulejo)로 되어있다 자세히 보면 엄청 디테일함 신기해서 몇장 더 촬영하고 쓸데 없이 아름답다는 포르토 맥도날드로 이동 쓸데 없이 아름다운 포르토 맥도날드, 간김에 하나 사먹었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맥주, 그리고 타르트 2020. 1. 15. 포르토(Porto) - 루이스1세 다리 (Dom Luis Bridge) 산티아고 순례길을 마치고 산티아고에서 이틀을 쉬었다. 매일 걷다가 쉬어보니 움직이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산티아고에서 몇시간 버스를 타고 포르토로 이동했다. 대충 근처에 싼마이 호텔을 잡고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 동루이스 1세 다리에서 보이는 건물들, 감탄이 절로 나오는 광경이었다. 다리위에서 한시간을 넘게 있었던것 같다. 사진과 영상을 찍고 아래로 내려와서, 멍을 때리기 시작했다 갬성 뿜뿜좀 해보려고 흑백으로 바꿔봤다. 저 다리는 어느각도에서 봐도 예술이었다. 검색해보니 포르토에서는 프란세지냐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강을 보면서 맥주와 즐겼음. 강에서 계속 멍을 때리다보니 웨딩 촬영을 하는 커플 발견 어둑어둑 해졌길래 삼각대를 꺼내서 야경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낮도 멋지지만 밤에도 .. 2020. 1. 9. 산티아고 순례길 - 산티아고 입성 처음 시작할때는 '언제 다 걷지?' 하는 생각이었으나 산티아고 대성당이 점점 가까워 오면서 '천천히 걸을까?' 하는 생각으로 다시 바뀌었다. 몸은 완벽히 적응하여 더이상 다리도 아프지 않고, 세상 걱정 없이 걸을 수 있는 이 길이 끝난다는게 그냥 안타까웠다. 저~~ 멀리 마지막 종착지가 보인다. 길가다가 보이면 꼭 찍는다는 왕따나무 뭔진 모르지만 굉장히 유명한 조형물인것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고 지나갔다. 구글에서 찾아보니 요한바오로2세가 방문한걸 기념하는 것 이라고 한다. 누군가가 철사로 순례자 모형을 만들어 두고갔다. 도착전에 마지막으로 즐기는 맥주 드디어 도착한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그동안 고생한 내 배낭과 지팡이, 그리고 신발 아쉽게도 산티아고 대성당은 공사중이었다. 나중에 부모님이랑 .. 2019. 12. 28. 산티아고 순례길 - 팔라스 데 레이, 아르수아 (Palas de Rei, Arzua) 100km가 채 안남은 시점이다. 적당히 높은 언덕지형이었는데 구름과 안개가 바다처럼 펼쳐졌다.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기려고 꽤 노력했다 ㅎㅎ 같이 걷던 동생들도 한장씩 찍어줬다. 이 지역은 이렇게 생긴 오솔길이 정말 많다. 산티아고로 다가갈수록 햇볕이 따가웠는데 그나마 나무들이 태양을 막아줘서 걸을만 했다. 항상 보이는 양떼들~! 팔라스데 레이 알베르게 ZENDOIRA 캡슐형으로 되어있어 아늑했다. 시설도 깨끗하고 아주 편하게 쉬었었다. 걸으면서 항상 마셨던 맥주, 샹그리아, 커피 등등 걸으면서 맥주를 하루라도 안마신날은 손에 꼽을것 같다. 2019. 12. 28. 산티아고 순례길 - 사리아 > 포르토마린(Sarria > Portomarin) 사리아부터 사람들이 많아 지기 시작한다. 100km 이상을 걸어야 완주 증서를 주는데 사리아가 약 100km정도 되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걷기 때문에 다른지역에 비해서 숙소, 슈퍼마켓등 순례자들을 위한 인프라가 많이 구축이 되어있는 편이다. 사리아 대성당과 사리아지방에서 유명하다는 문어요리 한국어를 보니 반가웠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가끔씩 여기저기서 한글이 보이긴한다. 만났던 아시아인들중 80%정도는 한국인이었다. 이날따라 순례길에 안개가 많이 끼어있었지만 나름 운치가 있었다. 걷다 보면 한국라면을 파는 유명한 가게가 하나 있다. 그동안 라면이 너무 그리워서 ㅎㅎ 컵라면을 세개나 구매했다. 강아지와 순례하는 사람들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는 동물들 소떼를 몰고가시는 아주머니 포르토마.. 2019. 12. 27. 산티아고 순례길 - 비야프랑카>베가 데 발카르세>트리아카스텔라 (Villafranca del Bierzo, vega de valcarce, Triacastela) 비아프랑카는 자그마한 강이 흐르는 아담하고 이쁜 마을이었다. 오랜만에 휴식도 취할겸 이곳 호스텔을 예약하여 이틀을 쉬었다. 하루하루 매일 이동해야한다는 약간의 압박감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한곳에서 이틀동안 편하게 쉬어보니 목표에 다가가는 기쁨과는 또 다른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다운 강이 흐르는 비야프랑카 곳곳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상징하는 가리비 문양이 있다. 어딘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뭔가 힐링되는 장면이 있어 바로 카메라를 꺼냈다. 오세브로이로(O Cebreiro), 높은 곳이라 사람들이 모두 신났다 2019. 12. 26. 산티아고 순례길 - 이라고의 철십자가, 몰리나세카, 폰페라다 등등(Iron cross, Molinaseca, Ponferrada) 늦은 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지대는 추위가 장난이 아니었다. 바람까지 불면 체감온도는 마이너스 10도 이상으로 내려가는듯 했다. 신기하게도 아래로 내려오면 또 엄청 더워서 반팔을 입어야했다. 고지대여서 구름이 바로 머리위에 있던곳 거의 여름인데도 저 위에는 얼음이 얼어있었다. 심지어 같이 걷던 동생 배낭에 묻어있던 물이 얼어 버리기도 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 이라고의 철 십자가 안개를 뚫고 지나가는 순례자들의 갬성사진 순례길을 걷다보면 소들을 자주 만난다, 송아지 뀨!! 몰리나세카의 안구스티아스 성당 , 이 마을 겁나 아름다웠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이쁜 집들 마을을 가로지르는 다리 기사단의 성이 있는 폰페라다 마을 폰페라다 성당에서 찍은 조각상들 2019. 12. 25. 산티아고 순례길 - 사아군>레온>아스트로가(Sahagun > Leon >Astorga ) 유럽에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하늘이 참 좋다.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때문에 맑은 하늘 보기가 힘든데 ㅠ 사아군에 일찍 도착해서 동네 산책을 좀 했었는데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다. 하늘때문에 어느곳을 찍어도 멋진 날이었다. 멋진 하늘엔 갬성 사진을 찍어줘야지~ 산 베니또 아치(arco de san benito) 라고 구글이 그러던데, 유명한 곳인가보다 뭔가 고대 건축물 같은게 많이 있다. 꽤 역사깊은 곳인것 같다. 레온, 엄청나게 큰 도시였다. 큰 도시인만큼 즐길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았다. 레온에 있는 카사 보티네스(Casa Botines) , 가우디가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의자에는 가우디 아저씨가 앉아있다. 레온 대성당의 야경 기운이 없어서 높이 못뛴것 같음 ㅠ 같이 걷던 동생들과 먹은 저녁, 오랜만에 큰.. 2019. 12. 25. 산티아고 순례길 - 카리온(carrion)가는길 (3일간의 사진들) 이날은 새벽 5시정도에 일어나 일찍 출발을 했었다. 며칠 걷다보니 다른 순례자들이 왜 그렇게 일찍 알베르게를 나서는지 알 수 있었다. 일찍 도착해서 다음 숙소에 빨리 도착하면 그날을 정말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 빨래도 하고 밥도 먹고 다음날 어디까지 걸을지 미리 계산도 해야하는데 오후 늦게 도착하게 되면 남은 시간을 여유롭게 보낼수 없었던것 같다. 동네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높은 언덕은 아니었는데 오르는데 꽤 애를 먹었다. 올라가서 10분정도 쉬면서 간식과 물을 마시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 가끔 보이는 왕따나무, 갬성 사진 찍기 좋은 풍경이다 돌로 만든 화살표와 하트! 새벽에 찍은 갬성 사진 2019. 12. 22. 산티아고 순례길 - 까스트로 헤리츠 (Castrojeriz) 순례실 시작 초반이라 엄청 다리가 아픈채로 걸었다. 적응되기까지 약 일주일정도 걸린것 같다. 그 뒤로는 날아다녔지만 처음엔 참 힘들었다. 카스트로 헤리츠로 가는길 걷고 걷고 표지판 지나고 걷고 걷고 순례자 할머니도 지나고 윈도우 바탕화면도 지나고 순례자도 지나고 카스트로헤리츠 성에서 내려다본 풍경1 카스트로헤리츠 성에서 내려다본 풍경2 주인과 같이 순례하는 멍멍이 순례자 이정표, 걷다보면 이런게 참 많다 2019. 12. 3. 산티아고 순례길 - 부르고스(burgos) 부르고스 대성당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된걸로 알고있음) 부르고스 길거리 뭣도 모르고 그냥 걷기 시작 순례자 표지판도 지나고 왕따 나무도 지나고 내리막길도 지나고 윈도우 7 배경 같은곳도 지났음, 그리고 다리아파서 다음날 못일어날뻔 ㅠ 2019. 12. 3. 터키(Turkey) - 파묵칼레(Pamukkale) 언뜻보면 눈이 쌓여있는것 같지만 모든게 석회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신발을 신고 들어갈순 없어서 맨발로 돌아다녔는데 발이 없어지는줄 알았다. 여름에 간다면 정말 멋질것 같다. 언젠간 여름에 한번 더 와야겠다 눈이 쌓여있는것처럼 보인다. 우리나라 계단식 논밭을 연상 시킨다. 물이 많지 않아 발만 담그고 사진을 찍는데도 발이 시려워 혼났다. 2019. 12. 2. 터키(Turkey) - 이스탄불(Istanbul)탁심광장(Taksim Square) 이스탄불의 비오는 거리 , 비가오는데도 거리가 굉장히 활기가 있었다. 흔들렸는데 의도치 않게 맘에드는 사진이 나왔다. 터키 공화국 기념비라고 한다. 거리에 돌아다니던 트램 - 작고 귀엽다 거리 느낌이 맘에든다. 터키의 스타벅스 터키의 쉑쉑버거 그냥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인데 맘에든다 ㅎㅎ 2019. 12. 2. 터키(Turkey) - 지중해가 보이는 안탈랴(Antalya) 지중해가 보이는 휴양지 같은 도시이다. 유람선을 탈까 하다가 그냥 근처를 혼자서 돌아다녔다.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 좀 춥긴했지만 청명한 날씨였다. 항구 근처를 한바퀴 돌았는데 사람들 구경하기가 힘들정도로 길거리에 아무도 없었다. 아름다운 항구 뭐하는곳인지는 모르겠지만 터키 깃발이 건물과 잘 어울려 몇장 찍어보았다. 2019. 12. 2. 터키(Turkey) - 카파도키아(Cappadocia), 우치히사르(Uchisar) , 파샤바 계곡(pasabag vally) 벌룬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날씨 문제로 결국 포기하고 구경에 나섰다. 카파도기아의 괴레메 골짜기 - 웅장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보자마자 우와!! 소리가 나왔던 우치히사르 성채, 카파도기아 지역에서 가장 멋진 곳인것 같다. 잠깐 휴게소에서 쉬면서 멀리 있는 성채를 찍어보았다. 버섯 모양을 바위로 이루어진 파샤바 계곡, 스머프가 튀어나올것 같이 생겼다. 2019. 12. 1. 터키(Turkey) - 소금호수(Salt Lake) 터키의 소금 호수 전세계에서 리터당 소금함유량이 가장 높다고 한다. 하늘이 물에 반영되어 굉장히 몽환적으로 보인다. 하늘이 물에 반영된다. 엄청 멋진 곳이었는데 사진에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 아쉬웠다. 2019. 11. 30. 터키(Turkey) - 으흘라라 (Ihlara) 스타워즈 촬영지 으흘라라 , 작은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곳이다. 협곡들이 절경을 이룬다 이동하는 중에 찍은 사진 2019. 11. 30. 터키(Turkey) - 성 소피아 성당(Hagia Sophia), 블루모스크(Blue Mosque) 블루 모스크 천장을 보면 왜 블루 모스크인지 알 수 있다. 스테인드 글라스가 예술이다. 어릴때 교과서에서 봤던 성소피아 성당 성당과 모스크가 같이 있는게 신기하다. 성 소피아 성당 여기저기 멍멍이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귀에 보면 인식표를 하나씩 달고있다. 2019. 11. 30. 산티아고 순례길 - 폰세바돈 (Foncebadon) 산티아고 순례길의 폰세바돈이라는곳이다. 검색했을떄 이곳의 고도는 약 1400m로 나온다. 약 40분동안의 타임랩스이며 40분동안 "흐림▷비▷맑음" 이 모두 찍혔다. 2019. 11. 30.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내가 올해까지 7년간 몸담았던 직장은 5년 만근을 하면 한달간의 유급휴가를 주던곳이다. 5년다니고 한달간의 휴가를 얻어,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우연히 산티아고 순례길을 알게되었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비행기표를 구매하고 가방을 싸고 숙소 예약도 없이 비행기를 탔다. 평소에 걷는걸 좋아하고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이라 꽤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너무 준비 없이 떠난 여행인지라 초반에 꽤 애를 먹었엇다. 순례길에 필수라고하는 침낭, 등산스틱도 없이 길을 걸었다. 길을 걷다 만난 독일인 친구에게 나침반이 달린 지팡이를 선물 받았고, 같이 걷던 대학생들에게 파스를 빌려 아픈 다리를 달랬으며, 밤엔 침낭이 없어 가져간 옷 세벌을 모두 껴입고 겨우 잠에 들었다. 물론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무척 즐거웠던것.. 2019. 11.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