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새벽 5시정도에 일어나 일찍 출발을 했었다. 며칠 걷다보니 다른 순례자들이 왜 그렇게 일찍 알베르게를
나서는지 알 수 있었다. 일찍 도착해서 다음 숙소에 빨리 도착하면 그날을 정말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
빨래도 하고 밥도 먹고 다음날 어디까지 걸을지 미리 계산도 해야하는데 오후 늦게 도착하게 되면
남은 시간을 여유롭게 보낼수 없었던것 같다.
동네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높은 언덕은 아니었는데 오르는데 꽤 애를 먹었다.
올라가서 10분정도 쉬면서 간식과 물을 마시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
가끔 보이는 왕따나무, 갬성 사진 찍기 좋은 풍경이다
돌로 만든 화살표와 하트!
새벽에 찍은 갬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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