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프랑카는 자그마한 강이 흐르는 아담하고 이쁜 마을이었다.
오랜만에 휴식도 취할겸 이곳 호스텔을 예약하여 이틀을 쉬었다.
하루하루 매일 이동해야한다는 약간의 압박감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한곳에서
이틀동안 편하게 쉬어보니 목표에 다가가는 기쁨과는 또 다른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다운 강이 흐르는 비야프랑카


곳곳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상징하는 가리비 문양이 있다.

어딘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뭔가 힐링되는 장면이 있어 바로 카메라를 꺼냈다.


오세브로이로(O Cebreiro), 높은 곳이라 사람들이 모두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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