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하늘이 참 좋다.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때문에 맑은 하늘 보기가 힘든데 ㅠ
사아군에 일찍 도착해서 동네 산책을 좀 했었는데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다.
하늘때문에 어느곳을 찍어도 멋진 날이었다.
멋진 하늘엔 갬성 사진을 찍어줘야지~
산 베니또 아치(arco de san benito) 라고 구글이 그러던데, 유명한 곳인가보다
뭔가 고대 건축물 같은게 많이 있다. 꽤 역사깊은 곳인것 같다.
레온, 엄청나게 큰 도시였다. 큰 도시인만큼 즐길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았다.
레온에 있는 카사 보티네스(Casa Botines) , 가우디가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의자에는 가우디 아저씨가 앉아있다.
레온 대성당의 야경
기운이 없어서 높이 못뛴것 같음 ㅠ
같이 걷던 동생들과 먹은 저녁, 오랜만에 큰 도시에 와서 밤을 좀 즐겼다!
아스트로가에 있는 가우디가 설계했다는 궁전 -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야 한다.
현재 주교궁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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