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 순례길 - 이라고의 철십자가, 몰리나세카, 폰페라다 등등(Iron cross, Molinaseca, Ponferrada)

by jeeboong 2019. 12. 25.

늦은 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지대는 추위가 장난이 아니었다. 
바람까지 불면 체감온도는 마이너스 10도 이상으로 내려가는듯 했다. 
신기하게도 아래로 내려오면 또 엄청 더워서 반팔을 입어야했다. 

고지대여서 구름이 바로 머리위에 있던곳 거의 여름인데도 저 위에는 얼음이 얼어있었다. 
심지어 같이 걷던 동생 배낭에 묻어있던 물이 얼어 버리기도 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 

 

 

이라고의 철 십자가 

갬성 사진 만들어봄 

안개를 뚫고 지나가는 순례자들의 갬성사진 

순례길을 걷다보면 소들을 자주 만난다, 송아지 뀨!! 

몰리나세카의 안구스티아스 성당 , 이 마을 겁나 아름다웠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이쁜 집들 

마을을 가로지르는 다리 

 

기사단의 성이 있는 폰페라다 마을 

폰페라다 성당에서 찍은 조각상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