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을 마치고 산티아고에서 이틀을 쉬었다. 매일 걷다가 쉬어보니 움직이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산티아고에서 몇시간 버스를 타고 포르토로 이동했다.
대충 근처에 싼마이 호텔을 잡고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
동루이스 1세 다리에서 보이는 건물들, 감탄이 절로 나오는 광경이었다.
다리위에서 한시간을 넘게 있었던것 같다. 사진과 영상을 찍고 아래로 내려와서, 멍을 때리기 시작했다
갬성 뿜뿜좀 해보려고 흑백으로 바꿔봤다.
저 다리는 어느각도에서 봐도 예술이었다.
검색해보니 포르토에서는 프란세지냐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강을 보면서 맥주와 즐겼음.
강에서 계속 멍을 때리다보니 웨딩 촬영을 하는 커플 발견
어둑어둑 해졌길래 삼각대를 꺼내서 야경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낮도 멋지지만 밤에도 야경이 예술이었다.
다리위에서도 삼각대를 펴고 야경 촬영!
멍때리며 촬영했던 타임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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